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서산시 해미읍성 (문단 편집) ==== 돼지찌개집 ==== 돼지찌개집에 정인선이 일일 알바로 투입되었다. 방송 후에 많아진 손님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다. 정인선은 이충기 사장과 함께 재료 손질을 도우며 열심히 장사를 준비했다. 이충기 사장은 실치 배달이 늦어지는 것 때문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. 이날 판매하는 메뉴는 '실치국 백반'과 '서산채 비빔밥'이다. 오픈 시각이 되자 정인선은 한꺼번에 손님을 받았는데 백 대표는 이러면 안 된다고 지적을 했다. 정인선은 다행히 순서를 외울 자신은 있었는지 온 순서대로 주문을 받았고, 백 대표는 초보자는 한 팀씩 받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. 첫 주문은 실치국 5개와 비빔밥 10개인데 이충기 사장의 능숙한 조리와 정인선 서빙이 더해져 무난한 모습이다. 중간에 실치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.[* 백종원은 전문가에게 연락해 뱅어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. 사실 뱅어포의 원재료인 뱅어는 원래 강이랑 바다가 이어진 1급수에서 살지만 오염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선 이미 '''멸종 상태'''라고 한다. 그 이후로는 실치를 써서 뱅어포를 만든다고 한다.] 여기에 먹는 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밥이랑 실치국을 따로 먹기도 했다.[* 실치국에 밥을 말아 먹어야 한다고 하며 백 대표가 안타까워 했고, 상황실에 있던 김성주도 실치국을 먹는 손님들에게 밥을 말아 드시라는 텔레파시를 쏘기도 했다.] 그 뒤 장사가 순조롭게 되는 듯 싶었으나 비빔밥 한 그릇이 주문 누락되는 일이 있었고, 의사소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. 이 사장도 급한 나머지 잔돈을 꺼내러 가다가 비빔밥을 엎기까지 했다. 그러나 이러한 실수를 딛고 장사를 이어 갔으며 여기에 개그우먼 홍현희와 김나희가 미리투어로 이 집을 찾아오기도 했다. 여담으로 방송 후 이충기 사장의 닮은 꼴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. 주원, 윤정수, 추사랑, 최란, 김학철 등 여러 사람과 닮았다는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. 점심 장사를 마치고 정인선도 역시 비빔밥과 실치국으로 점심을 먹었다. 이충기 사장은 방송 후 손님이 많아져 고생했으나 정인선 덕에 부담을 덜어서 고마웠다고 밝혔다. 이충기 사장은 해미에 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해미읍성은 가보지 못했다고 하며 정인선도 현재 어머니가 요식업 3년차라고 밝히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. 점심을 먹은 두 사람은 설게(갯가재)장 손질에 들어갔다. 그리고 갯가재 손질 도중 백종원이 찾아오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